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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이야기 금정면
‘퉤’
본문
우리 조상들은 들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으레껏“퉤”를 했어. 탁백이 한 잔을 마셔도‘퉤’하고, 과일을 먹을 때도‘퉤’를 했어. 산에 댕김시로 나무하러 다니다가 밥 먹을 때도 하고 마당에서도 하고, 아무튼 방 밖에서 뭘 먹을 때는 한 숟가락 집어서 먼저‘퉤’를 하고 나서 먹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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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백이
막걸리댕김시로
다니면서무선
무서운구신
귀신외침스로
외치면서줌시로
주면서
우리 조상들은 들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으레껏“퉤”를 했어. 탁백이 한 잔을 마셔도‘퉤’하고, 과일을 먹을 때도‘퉤’를 했어. 산에 댕김시로 나무하러 다니다가 밥 먹을 때도 하고 마당에서도 하고, 아무튼 방 밖에서 뭘 먹을 때는 한 숟가락 집어서 먼저‘퉤’를 하고 나서 먹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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