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뭇매와 까신
본문
옆집 며느리가 들어 왔는디, 뭣이 맘에 안 들었던지 시어머니, 시아버지, 시아제가 그라고 구박을 하대요. 전에는 혼사 오갈 때 거짓말 한 것이 일상사 였는디, 그것이 심하면 미움 받기도 하고 그라제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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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파져
엎어져정재
부엌보대끼고
부대끼고뒤안
뒤꼍술찌갱이
술찌꺼기줌시로
주면서아짐
아주머니부삭
아궁이까신
갖신[가죽신]
옆집 며느리가 들어 왔는디, 뭣이 맘에 안 들었던지 시어머니, 시아버지, 시아제가 그라고 구박을 하대요. 전에는 혼사 오갈 때 거짓말 한 것이 일상사 였는디, 그것이 심하면 미움 받기도 하고 그라제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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