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련링크
옛 이야기 도포면
벼룩과 빈대
본문
육이오 때까지만 해도 누구의 몸에나 옷속에 이, 벼룩, 빈대가 우글우글 했찌라우. 이것들이 피를 빨면 몸이 근지러워서 견딜 수가 없어서 옆 사람에게 몸을 긁어달라고 부탁해서 긁거나, 긁어 줄 사람이 없으면 혼자서 옷으로 문질렀당께. 너 나 할 것 없이 틈만 있으면 옷 벗고 이 잡은 일이 많았지라우.
|
댕기면서
다니면서뽈아묵어
빨아 먹어갠지러서
간지러워인나
일어나핏자죽
핏자국
육이오 때까지만 해도 누구의 몸에나 옷속에 이, 벼룩, 빈대가 우글우글 했찌라우. 이것들이 피를 빨면 몸이 근지러워서 견딜 수가 없어서 옆 사람에게 몸을 긁어달라고 부탁해서 긁거나, 긁어 줄 사람이 없으면 혼자서 옷으로 문질렀당께. 너 나 할 것 없이 틈만 있으면 옷 벗고 이 잡은 일이 많았지라우.
|
영암문화원 열람실 | 대표자 : 원장 김한남 |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로55
TEL : 061-473-2632 | FAX : 061-473-2732 | E-mail : [email protected]
Copyright © 영암문화원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