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썩어가던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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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집 영감이 오줌주머니에 암 덩어리가 쪼만한 게 있어. 젊었을 때 기집질하고, 못된 짓해서 균이 옮겨온 거제. 불개미를 병에 담아 푹 삶아지도록 놔두었다가 먹어서 균이 없앤다고 했는데, 그것이 오줌주머니에 쪼끔 남아서 자라난 거여. 그래가지고 배가 불러오는 거제. 믿음으로 제목을 해서 기도하면 낫을 수 있다고 해도 우리 집 영감은 말을 잘 안 들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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쪼만
조금한기집질
계집질니
너얼매나
얼마나
우리 집 영감이 오줌주머니에 암 덩어리가 쪼만한 게 있어. 젊었을 때 기집질하고, 못된 짓해서 균이 옮겨온 거제. 불개미를 병에 담아 푹 삶아지도록 놔두었다가 먹어서 균이 없앤다고 했는데, 그것이 오줌주머니에 쪼끔 남아서 자라난 거여. 그래가지고 배가 불러오는 거제. 믿음으로 제목을 해서 기도하면 낫을 수 있다고 해도 우리 집 영감은 말을 잘 안 들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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